2024년 10월 07일(월)

강소라, 오늘(29일) 8살 연상 한의사와 '결혼'한다

Instagram 'reveramess_'


[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수많은 남성의 마음을 저격한 배우 강소라가 한 남자의 아내가 된다.


29일 강소라는 서울 모처에서 8살 연상의 한의사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애초 이날 이들은 결혼식을 올리려 했으나 코로나19 확산세로 예식을 취소했다.


대신 강소라와 예비 남편 그리고 직계가족이 모여 조촐하게 식사자리를 가지며 결혼식을 대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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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 17일 강소라는 자신의 공식 팬카페에 자필편지로 결혼 소식을 알렸다.


강소라는 "가장 먼저 그리고 직접 소식을 전해드리고 싶어 한 자 한 자 용기를 내본다"며 운을 뗐다.


8월말 결혼하게 된 것을 밝힌 강소라는 "갑작스러운 소식에 많이 놀라셨을 텐데 앞으로의 인생을 함께 하고 싶은 좋은 사람을 만나 이렇게 글로 좋은 소식을 전해드리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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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강소라는 "믿고 응원해주시는 여러분께 행복한 결혼생활과 앞으로도 배우로서 다양한 모습 보여드리며 보답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 지켜봐달라 감사하다"고 글을 맺었다.


평생의 배우자를 만나 인생 2막을 열고 배우로서 다채로운 모습을 보이겠다고 약속한 강소라의 행보에 기대가 쏠린다.


한편 2009년 영화 '4교시 추리영역'으로 데뷔한 강소라는 영화 '써니'로 급부상한 뒤 SBS '닥터 이방인', tvN '미생' 등에 출연하며 스타덤에 이름을 올렸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