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그룹 하이라이트의 메인보컬 양요섭이 드디어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오는 30일 양요섭은 길었던 군 복무를 마치고 드디어 팬들에게 꽃신을 신겨준다.
지난해 1월 24일 양요섭은 의경으로 입대하며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고 있었다.
현재 그는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 배치돼 의경으로 복무하고 있다.
지난 2009년 그룹 비스트로 데뷔한 양요섭은 탁월한 노래 실력과 귀여운 매력으로 많은 여성 팬을 모았다.
군 복무 중에도 양요섭은 휴가 시간을 쪼개가면서까지 보컬 트레이닝을 받는 모습이 공개돼 음악에 대한 열의를 보인 바 있다.
이미 하이라이트 멤버 중 리더인 윤두준은 지난 4월 전역했다.
30일 양요섭을 시작으로 이기광, 손동운도 각각 오는 11월 18일, 12월 8일 전역을 앞두고 있어 하이라이트는 연내 완전체로 다시 뭉칠 예정이다.
곧 팬들 곁으로 돌아올 양요섭이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이며 팬들의 사랑에 보답할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