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유독 9월에는 본업에서 '톱클래스'를 찍고 있는 '끼쟁이' 스타들이 대거 태어났다.

이들은 눈부신 외모는 물론, 본업인 노래와 연기 능력이 뛰어나 '천생 연예인'이라는 말을 듣기도 한다.

연예인을 안 했더라도 숨길 수 없는 끼로 어떤 일이든 척척 해낼 것 같은 스타들.

무더웠던 여름이 지나고 본격적인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9월에 태어난 '9월생' 남자 스타를 소개한다.

1. '방탄소년단' 정국

그룹 방탄소년단의 막내 정국은 1997년 9월 1일 생으로 '9월생' 스타 중 먼저 포문을 연다.

정국은 '황금 막내'라는 수식어가 있을 정도로 눈부신 비주얼은 물론 '칼 각'에 가까운 댄스 실력, 감미로운 목소리를 가졌다.

정국은 보호 본능을 자극하는 외모와 더불어 섹시한 매력까지 갖춰 여성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2. 빈지노

독일 여자친구 스테파니 미초파와 당당히 공개 열애 중인 가수 빈지노 역시 9월에 태어난 '9월생' 스타 중 한 명이다.

빈지노는 힙합 신에서 꾸준히 사랑받는 '실력파 래퍼'로 각종 피처링 러브콜이 쏟아지는 래퍼다.

3. '블락비' 지코

그룹 블락비에서 랩을 담당하고 있는 지코는 1992년 9월 14일에 태어났다.

지코는 그룹 활동은 물론 솔로 가수로서도 '아무노래', 'Summer Hate' 등 다수의 곡을 히트 시키며 음악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다.

지난해에는 직접 자신의 기획사를 설립해 홀로서기에 나서며 다양한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4. 송중기

배우 송중기는 9월 19일에 태어난 '9월생' 스타다.

지난 2008년 영화 '쌍화점'으로 배우 데뷔한 송중기는 이후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왔으며 KBS2 '태양의 후예'로 '스타 반열'에 올랐다.

수려한 외모에도 다양한 배역을 소화할 줄 아는 송중기는 어떠한 역할도 그만의 색으로 소화한다는 평을 받고 있다.

5. 현빈

올해 초 종영한 tvN '사랑의 불시착'으로 여심을 뒤흔든 배우 현빈 또한 9월에 태어난 '끼쟁이' 스타다.

현빈은 지난 2003년 KBS2 '보디가드'로 정극 데뷔했으며 스릴러, 로맨스, 추리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으로 팬들을 만나왔다.

"현빈이 출연하면 대박 난다"라는 말이 있듯 그는 작은 역할도 완벽하게 소화해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6. 류준열

가수 겸 배우 혜리와 공개 열애 중인 배우 류준열은 1986년 9월 25일 태어났다.

지난 2015년 영화 '소셜포비아'로 데뷔한 류준열은 tvN '응답하라 1988'을 통해 스타 반열에 올랐다.

그는 매력적인 외모에 연기력까지 갖췄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