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7일(월)

코로나에 '사춘기'까지 겹쳐 극단적(?) 거리두기 중인 '찐남매' 송지아X송지욱 근황

Instagram 'yeonsu0405'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배우 박연수의 자녀 송지아와 송지욱 남매가 친근한(?) 일상을 공개했다.


28일 박연수의 인스타그램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우리 집은 남매간 거리두기 2단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에는 식탁 끝과 끝에 앉아 식사 중인 지아, 지욱 남매의 모습이 담겼다.


서로 쳐다보지도 않은 채 오로지 밥에만 집중하고 있는 남매의 모습은 보는 이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Instagram 'yeonsu0405'


Instagram 'songjia183'


박연수는 사진을 올리며 "결국 오늘도 또 싸움. 사춘기+코로나 너무 무섭다"며 "부산 친언니에게 전화를 걸어 SOS 했더니 자기네 집도 전쟁터라 힘들다며 전화 끊음"이라고 했다.


코로나19 때문에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자 자연스럽게 사춘기 남매간 싸움도 늘어 웃픈(?) 고민을 토로한 것이다.


송지아와 송지욱 남매의 근황을 접한 누리꾼은 "진짜 '찐남매'다", "극단적이라 더 웃기다" 등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지아와 송지욱 남매는 과거 아빠 송종국과 함께 MBC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인기를 모은 바 있다.


송지아는 현재 프로 골프선수 꿈을 갖고 연습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Instagram 'yeonsu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