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7일(월)

어제(27일)자 '데뷔 1주년' 맞아 7개월 만에 한자리에 모인 엑스원

Mnet '프로듀스 X 101'


[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엑스원이 데뷔 1주년을 맞아 한자리에 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스포티비뉴스 측은 엑스원 멤버가 지난 27일 데뷔 1주년을 기념해 서울 모처에서 모였다고 보도했다.


이날 자리에는 리더 한승우를 비롯해 강민희, 김우석, 남도현, 손동표, 송형준, 이한결, 이은상, 조승연, 차준호 등 10명이 모였다.


솔로 앨범 '노 모어'(No More)를 발매한 뒤 바쁜 나날을 보내는 김요한은 자리하지 못했다.


사진=인사이트


Twitter 'x1official101'


당일에 데뷔 1주년을 맞은 이들은 조촐하게 자축한 것으로 전해졌다.


팀 해체 후 처음으로 모인 이들은 오랜 시간 대화를 나눴다는 후문이다.


앞서 1월 Mnet '프로듀스 X 101'의 조작 사실이 드러나며 사회적으로 큰 논란을 일으켰다.


사진=인사이트


Twitter 'x1official101'


소속사 플레이엠 엔터테인먼트, 위에화 엔터테인먼트, 티오피미디어, 위엔터테인먼트, MBK엔터테인먼트, 울림엔터테인먼트, DSP미디어, 스타쉽엔터테인먼트, 브랜뉴뮤직 측은 엑스원 활동을 두고 협의를 진행했으나, 합의되지 않았다.


이에 엑스원은 데뷔 4개월 만에 해체를 맞이하며 활동을 종료했다.


한편 프로그램을 조작 혐의를 안고 1심에서 실형을 받은 안모 PD와 김모 CP 등은 오늘(28일) 항소심 첫 재판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