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현재 전 세계에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넷플릭스 드라마에 누리꾼의 관심이 폭발했다.
최근 미국을 비롯한 호주, 캐나다, 스페인 전 세계 대부분의 지역에서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루시퍼 시즌 5'가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루시퍼'는 지옥에서 왕으로 군림하는 생활이 따분해진 루시퍼 모닝스타가 은퇴를 선언하고 미국 LA에서 나이트클럽을 운영하며 강력계 미녀 형사 클로이 데커를 도와 범죄 해결에 나서게 되는 이야기다.
경찰 수사물을 바탕으로 판타지, 로맨스 요소가 적절히 담겨 있어 팬들의 큰 호평을 받고 있다.
루시퍼와 찰떡 연기를 보여주는 주연 배우 톰 엘리스와 로렌 저먼 등 출연진의 탁월한 연기 또한 인기 요인이다.
이 같은 인기에 힘입어 '루시퍼'는 지난 2016년 첫 선을 보인 이후 지난 8월 시즌 5까지 선보일 수 있었다.
앞서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클로이를 뒤로하고 지옥으로 떠났던 루시퍼의 빈자리를 틈타 이번 시즌에서 그의 쌍둥이 형제 미카엘이 나타난다.
루시퍼와 똑 닮은 얼굴로 클로이에게 접근하는 미카엘과 그로부터 클로이를 지키기 위해 되돌아온 루시퍼, 두 형제의 양보 없는 대결이 시작돼 흥미진진함을 불러일으켰다.
흥미를 유발하는 스토리와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 등으로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루시퍼'는 넷플릭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