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일상을 교묘하게 파고드는 시선 공포 '더 렌탈' 오는 9월 개봉 앞두고 포스터 공개

사진 제공 = 제이앤씨미디어그룹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오는 9월 개봉을 앞둔 범죄 하우스 스릴러 '더 렌탈'이 '시선 공포' 소재가 돋보이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이 영화는 한적한 렌탈 하우스로 로맨틱한 여행을 떠난 두 커플이 집주인으로부터 감시 당하고 있다는 의심을 품게 되면서 벌어지는 범죄 하우스 스릴러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모든 것이 감시 당하고 있다"라는 카피와 함께 카메라 프레임을 통해 인물들의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누군가가 나를 지켜보고 있다'는 영화 속 콘셉트를 효과적으로 전달한다.


보는 것만으로도 소름을 유발하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한 '더 렌탈'은 '홈 셰어링'이 일상이 된 사회에서 관객들에게 피부에 와 닿는 현실적인 공포를 선사하며 하반기 극장가를 서늘하게 물들일 예정이다.



사진 제공 = 제이앤씨미디어그룹


한편, '더 렌탈'은 '6 언더그라운드', '나우 유 씨 미' 시리즈로 얼굴을 알린 배우 데이브 프랭코의 첫 장편 연출작으로 더욱 화제를 모으는 작품으로, 일상을 기반으로 한 공포감을 불러일으키는 흥미로운 소재와 데이브 프랭코의 탁월한 연출력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깊은 숲 속, 가파른 해안 절벽, 자욱한 안개로 둘러싸인 고립된 공간을 활용한 밀도 높은 연출과 관객들의 심리를 자극하는 감각적인 사운드 디자인이 더해져 스릴러적인 매력을 배가시킬 예정이다.



사진 제공 = 제이앤씨미디어그룹


여기에 북미 현지 개봉 이후 "데이브 프랭코의 훌륭한 감독 데뷔!"(Variety), "영리한 스토리 전개가 돋보이는 공포 스릴러!"(Chicago Sun Times), "심장이 터질 만큼 사실적인 스릴러!"(New York Post), "당신의 여름 휴가를 고민하게 만들 뛰어난 하우스 스릴러!"(The Detroit News) 등 주요 매체들의 극찬까지 이어지고 있어 더욱 이목이 집중된다.


일상을 교묘하게 파고드는 현실 공포를 선사할 범죄 하우스 스릴러 '더 렌탈'은 오는 9월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