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7일(일)

"강력계에서 조폭만 담당하던"···김계란이 '전설'이라고 한 가짜사나이 2기 교관의 정체

YouTube '피지컬갤러리'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가짜사나이 2기 교관에 전설적인 인물이 투입될 것이란 초대형 스포가 공개됐다.


지난 25일 김계란은 피지컬갤러리에 "떠나서 좀 쉬려고 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가짜사나이 2기 사전 답사를 위해 강원도 고성을 방문한 김계란은 한 작은 모텔방에서 영상을 시작했다.


김계란은 "가짜사나이 2기가 얼마 남지 않았다"라며 "예정대로라면 9월 13일에 훈련이 시작이라 준비 사항을 확인하기 위해 고성을 방문했다"라고 설명했다.



YouTube '피지컬갤러리'


가짜사나이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가던 김계란은 새롭게 추가될 교관들에 정보를 살짝 공개했다.


김계란은 "2기에 등장하시는 교관님들이 전설적인 분들이다"라며 "강력계에서 조폭만 담당을 하시던 전설 같은 선배님이 계신다"라고 말했다.


가짜사나이 1기의 흥행에는 이근 대위를 비롯한 교관들의 활약이 큰 몫을 했던 만큼 김계란의 발언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누리꾼들은 "진짜 이번 2기 스케일 미쳤다", "강력계 형사면 눈빛 장난 아닐 듯", "2기 빨리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Instagram 'physical_gallery_egg'


한편 김계란은 최근 말이 많은 가짜사나이 2기의 지원자들의 지원 동기에 대한 기준을 밝혔다.


그는 "저희가 바라는 가장 큰 지원 동기는 나태하거나 게으른 것도 있겠지만 목표를 가지고 살았던 사람이 열정을 잃고 반복된 현실에 안주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촬영 전부터 엄청난 화제를 몰고 다니는 가짜사나이 2기는 9월 13일 촬영 예정이지만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촬영이 연기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YouTube '피지컬갤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