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언제나 활기찬 짱구의 일상을 그린 애니메이션 '짱구는 못말려'의 새 시즌이 시작됐다.
지난 25일 투니버스에서 짱구는 못말려 20기 첫 방송이 시작됐다.
여전히 감자머리에 빨간 티셔츠, 노란 바지를 입고 등장한 짱구는 여느때와 다름없이 천방지축 돌아다니며 다양한 사고(?)를 치고 다닐 예정이다.
20기에서는 더 화목해진 짱구네 가족과 떡잎마을 방범대의 활약을 볼 수 있다.
앞으로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투니버스에서 '짱구는 못말려 20'기를 시청할 수 있다.
한편 '짱구는 못말려'는 우스이 요시토의 만화 크레용 신짱을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이자 한국과 일본에서 모두 사랑받는 레전드 애니메이션이다.
1999년부터 방영되기 시작했으며 지금까지도 수많은 마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는 장기 애니메이션 중 하나이다.
최근 짱구 극장판이 개봉해 큰 인기를 끌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