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2일(금)

시간 순삭되는 마피아 게임 '어몽어스', 숨바꼭질 모드 정식 도입한 2탄 출시한다

어몽어스 홈페이지 캡처


[인사이트] 김남하 기자 = '인싸' 게임으로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어몽어스'의 신작 출시 소식이 들려와 전 세계 유저들의 기대가 쏟아지고 있다.


후속작에는 숨바꼭질 모드가 정식으로 도입되고 여러 직업들이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어몽어스 제작진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어몽어스 2' 제작 소식에 대해 알렸다.


개발사에 따르면 차기작은 전작의 10명보다 많은 인원(12~15명)이 한 방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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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바꼭질 모드(hide and seek) 방을 쉽게 찾을 수 있는 기능도 추가할 예정이다.


핵 사용과 나쁜 언어 사용을 차단할 수 있도록 하는 보고서 기능도 추가할 예정이다. 이로써 그간 시급한 해결책으로 꼽힌 핵과 버그 문제가 다소 해결될 것으로 예측된다.


이뿐 아니라 차기작에는 임포스터(마피아)와 크루(시민) 말고 더 복잡한 역할군이 추가될 예정이다.


아울러 가치 있는 차기작으로 출시되기 위해 얼리 억세스 방식으로 나온다.



전작은 원래 모바일 전용으로 인접 유저들끼리 즐기는 파티게임이었으나, 이후 신규 콘텐츠들이 추가되면서 지금의 모습을 갖췄다.


개발사는 미리 작은 규모로 테스트를 해서 피드백을 충분히 받은 뒤에 정식 출시하겠다는 계획이다.


게임은 유료로 출시되지만, 전작을 구매한 사람들에게는 할인 쿠폰이 지급되며, 모바일판에는 광고가 삭제된 유료 버전이 나올 계획이다.


한편 출시 일정은 추후 공개되며 차기작 개발은 다음 달 부터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