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누구나 글을 쓸 수 있는 시대지만, 글쓰기가 꿈인 사람들은 여전히 많다.

글쓰기가 막연하고 험난하게 느껴져 지레 겁부터 먹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저자가 결정적 해법을 담은 책이다.

30여 년간 글쓰기를 업으로 한 저자는 글쓰기를 가로막는 잘못된 상식들을 낱낱이 밝혀내고 과연 어디서부터 바로잡아야 하는지, 글쓰기의 개념과 방법을 처음부터 다시 논한다.

이 책은 자신의 책을 펴내고자 할 때뿐 아니라 자기소개서나 서평, 리포트나 논문, 보고서 등을 쓸 때 본질적이고 결정적인 도움이 될 것이다.

미국 사회학자 로버트 K. 머튼의 "모든 창조자는 시공간에서 타인에게 둘러싸여 있고 죽은 자와 산 자를 불문하고 수많은 타인에게서 개념, 맥락, 도구, 방법론, 데이터, 법칙, 원칙, 모형을 물려받기 마련이다."라는 말처럼, 저자는 글쓰기에는 머리보다 손이 주효하다고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