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박아영 기자 = BJ 철구 가족이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인해 검사를 받은 사실이 알려졌다.
지난 23일 아프리카TV BJ 와꾸대장봉준은 생방송을 통해 철구 딸 연지가 코로나19 의심 증세를 호소했다고 밝혔다.
봉준에 따르면 철구 집 청소를 담당하는 도우미의 딸이 운영 중인 약국에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것으로 전해졌다.
청소 도우미는 철구의 집에 2번이나 다녀갔다고 한다.
그런데 이후 연지가 열이 38도까지 오르면서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철구가 가족은 물론, 자신과 함께한 주변 BJ들에게도 선제적 자가격리를 요청한 것이다.
철구 역시 이같은 소식을 밝히며 가족 모두가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고 전했다.
그의 말에 따르면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인원은 철구, 아내 외질혜, 딸 연지, 장인, 장모, 매니저 등이다.
철구 가족의 코로나19 검사 결과는 오늘(24일) 오후에 나올 예정이다.
한편 현재 연지의 증상이 나아졌기에 코로나19 감염 가능성은 높아 보이지 않지만, 철구의 발 빠른 대처에 누리꾼들은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