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2일(일)

변비로 고통받는 딸 하영이 위해 직접 손으로 똥 빼준 도경완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아나운서 도경완이 딸 하영이의 변비를 탈출시켜주며 시청자 이목을 모았다.


지난 23일 방송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변비로 고생하는 하영이와 이를 해결해주는 도경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도경완은 변비로 고생하는 하영이를 위해 특급 무기인 복부 마사지를 꺼내 들었다.


하영이의 배에 오일을 바른 도경완은 부드럽게 복부를 마사지 해주며 배변 활동을 도왔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내 신호가 왔지만 굳어버린 하영이의 변은 쉽게 밖으로 나오지 못했다.


결국 도경완은 손가락을 항문에 넣어 변을 직접 파내는 방식인 '수지 관장 요법'을 선보였다.


하영이는 고통스러운 듯 울부짖더니 "됐다"라며 힘차게 소리를 질렀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마침내 도경완은 하영이의 변을 세상 밖으로 꺼낸 뒤 확인하더니 "변비라 다 굳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도경완은 "내가 이걸 할 줄은 몰랐다"라면서 "20년 묵은 체증이 쑥 내려간 기분이었다"며 감격을 금치 못했다.


사랑하는 딸을 위해 수지 관장 요법을 선보인 도경완을 하단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


Naver TV '슈퍼맨이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