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7일(월)

"제발 말 좀 들으세요"···동료·지인 코로나 걸렸다며 '마스크 착용' 간곡히 호소한 조재윤

Instagram 'jojaeyun74'


[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코로나19가 재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배우 조재윤이 마스크 착용을 호소했다.


지난 21일 조재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지금 저의 마음입니다. 제발 마스크라도... 제발"이라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마스크를 낀 채 간절한 표정을 짓고 있는 조재윤의 모습이 담겼다.


조재윤은 "오늘 저의 동료, 지인분들의 감염 소식을 들었습니다. 스태프, 배우님들 빠른 완쾌 기원합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Instagram 'jojaeyun74'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


이어 "남을 먼저 생각하는, 가족처럼 대하는, 그런 분들이 되셨으면 합니다. 제발 말 좀 들으세요. 코로나로 인해 고생하시는 모든 님들 힘내세요"라고 전했다.


현재 연예계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큰 위기를 겪고 있다.


배우 서성종, 허동원, 김원해 등 연극 '짬뽕' 출연진들이 연이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 인해 배우들이 출연 중이던 작품들의 촬영이 대거 중단된 상황이다.


한편 배우 조재윤은 JTBC 드라마 '모범형사'에서 이대철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