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7일(월)

코로나 난리인데 아이들 보러 집앞까지 찾아오는 팬들에게 "자제 해달라" 부탁한 율희

Instagram 'yul._.hee'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가수 라붐 출신이자 가수 최민환의 아내인 율희가 팬들에게 당부의 말을 전했다.


21일 율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집까지 찾아오는 몇몇 팬들에게 자제를 부탁했다.


가족들의 걱정으로 글을 적는다는 율희는 "저희를 응원해 주시는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그는 "다만 개인적으로 집까지 찾아오시는 몇몇 분들에게 자제를 부탁드리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Instagram 'yul._.hee'


Youtube '율희의 집'


평소라면 기쁜 마음으로 반갑게 인사하겠지만, 코로나가 재확산되고 있는 현시점에서는 힘들다는 것이다.


율희는 "코로나19로 인해 외부인 접촉을 피하려 노력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 입장에서 그리고 모두의 건강을 위해 함께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해 주길 바란다"라며 간곡히 부탁했다.


한편 율희는 지난 2018년 FT아일랜드 멤버 최민환과 부부의 연을 맺었고, 그해 아들을 품에 안았다.


이후 지난 4월 두 사람은 최근 쌍둥이 딸을 출산해 많은 이의 축하를 받았다.


Instagram 'yul._.h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