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배우 이재욱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21일 이재욱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재욱이 오늘(21일) 대비 차원에서 오전에 검사 받았다"고 전했다.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검사를 받은 이재욱은 현재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이재욱은 KBS2 '도도솔솔라라솔'의 남자 주인공을 출연한다.

그러나 지난 19일 '도도솔솔라라솔'의 출연 배우 허동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이에 따라 허동원과 접촉한 '도도솔솔라라솔'의 또 다른 출연자 서이숙은 검사를 받고 음성 판정을 받았다.

주연 배우인 고아라도 검사를 받고 현재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이재욱은 허동원과 직접적인 접촉은 없었다.

한편 '도도솔솔라라솔'은 에너제틱 피아니스트 구라라(고아라 분)와 알바력 만렙 선우준(이재욱 분)의 반짝반짝 로맨틱 코미디를 그린 작품이다.

그러나 코로나19 여파로 현재 촬영을 전면 중단한 상태라 오는 26일 예정인 '도도솔솔라라솔'의 첫 방송에 적신호가 켜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