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개봉 5일 남았는데 '예매율 60%' 돌파하며 1위 찍은 놀란 감독 신작 '테넷'

영화 '테넷'


[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 '테넷'이 남다른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21일 오전 10시 35분께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테넷'은 예매율 60.9%를 돌파했다.


이는 현재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 중인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의 13.5%보다 약 4배가량 높은 비율이다.


예매 관객수 역시 '테넷'이 1만 5,329명을 모은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보다 많은 6만 9,071명을 불러모았다.


영화 '테넷'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테넷'은 제3차 세계대전을 막기 위해 미래의 공격에 맞서 현재 진행 중인 과거를 바꾸는 이야기를 조명하다.


작품은 '메멘토', '인터스텔라', '다크 나이트' 등으로 전 세계 극장가를 휩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으로 대중의 관심을 이끌었다.


그는 '테넷'을 향해 "가장 야심 찬 작품"이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영화 '테넷'


그의 말대로 해외에서 시사회를 통해 '테넷'을 접한 일부 기자진은 극찬을 아끼지 않으며 놀란 감독의 새로운 명작이 탄생했음을 알렸다.


쏟아지는 찬사와 관심 속에 베일을 벗을 준비를 마친 '테넷'이 어떤 흥행 기록을 세울지 기대가 쏠린다.


한편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화 '테넷'은 오는 26일 전 세계 최초 한국에서 선 개봉할 예정이다.


영화 '테넷'


YouTube 'Warnerbros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