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9일(금)

할리우드 희대 바람둥이가 여성을 꼬신 '초간단 비법'이 공개됐다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좋아하는 이성 앞에선 떨리는 마음에 누구나 '꿀 먹은 벙어리'가 되곤 한다.


하지만 일부 사람들은 자신만의 연애 비법으로 호감 가는 사람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기도 한다.


최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할리우드 희대의 바람둥이 게리 쿠퍼의 연애 비법이 소개돼 화제를 모았다.


이날 제작진은 "게리 쿠퍼는 여자를 유혹하는 데 단 세 마디면 충분했다고 한다. 그것은 '설마', '정말?' 그리고 '이것'이라고 한다. 이것은 무엇일까"라는 문제를 냈다.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게리 쿠퍼는 미국을 대표하는 미남 배우로 영화 '서부의 사나이', '하이 눈' 등 다수 영화에 출연하며 서부극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실제로 게리 쿠퍼가 여성에게 시선을 떼지 않고 이 세 마디를 차례로 건네면 여자들은 자신의 속내를 털어놓았다고 한다.


수많은 여배우와 염문설을 뿌리며 미녀들에게 사랑받은 게리 쿠퍼의 연애 비법은 타인을 신나게 만드는 '맞장구'였다.


게리 쿠퍼는 여성과 대화를 할 때 '설마', '정말?', '그 얘기 처음 들어' 등 간단한 맞장구 기술을 사용했다.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이 경우 상대 여성은 게리 쿠퍼가 자신의 말에 깊이 공감한다는 느낌을 받게 된다. 이 때문에 게리 쿠퍼에게 호감을 느낀 여성은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놓게 된다는 것이다.


게리 쿠퍼의 절친은 "그는 멋진 대화 솜씨를 가진 것이 아니라 단지 잘 들어주었고 세 마디의 맞장구 기술로 여성들을 유혹했다"라고 설명해 보는 이를 놀라게 했다.


좋아하는 이성 앞에서 자꾸만 쭈뼛거리게 된다면 할리우드 희대의 인기남 게리 쿠퍼의 비법을 활용해보자.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 관련 영상은 40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Naver TV '옥탑방의 문제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