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9일(금)

남자들 노래방 18번 '겁쟁이' 부르며 90년대생 추억 소환한 임영웅X이찬원

TV조선 '뽕숭아학당'


[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트로트 가수 임영웅, 이찬원이 버즈의 '겁쟁이'를 열창하며 시청자의 마음을 울렸다.


지난 19일 방송된 TV조선 '뽕숭아학당'에서는 가수 선미와 '뽕랜드 데이트'를 펼치는 임영웅, 이찬원, 영탁, 장민호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웅또형제' 임영웅과 이찬원은 남자들의 18번곡으로 유명한 버즈의 '겁쟁이'를 불러 이목을 집중시켰다.


먼저 마이크를 잡은 임영웅은 특유의 깊은 목소리로 노래를 시작했다.



TV조선 '뽕숭아학당'


임영웅은 완벽한 고음과 함께 남다른 가창력을 선보여 듣는 이들의 감성을 제대로 자극했다.


그의 노래를 듣던 선미는 감동한 듯한 표정을 지었고, 영탁 역시 "민경훈 씨랑 약간 비슷한 것 같다"며 노래에 빠져들었다.


이어 2절을 부른 이찬원은 호소력 짙은 감성으로 '겁쟁이' 라이브를 완성시켰다.



TV조선 '뽕숭아학당'


가사를 읊조리며 노래에 심취한 이찬원은 발라드도 완벽 소화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를 울컥하게 만들었다.


두 사람의 애절한 하모니를 들은 누리꾼들은 "내가 제일 좋아하는 조합", "오랜만에 '겁쟁이' 들어서 너무 좋다", "임영웅이랑 이찬원 목소리는 국보급이야" 등의 열띤 반응을 쏟아냈다.


남자들의 노래방 애창곡인 버즈의 '겁쟁이'를 열창한 임영웅, 이찬원의 모습을 하단 영상으로 만나보자.


Naver TV '뽕숭아학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