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온라인판 '출발드림팀'으로 불리며 시간 순삭 게임으로 떡상 중인 '폴가이즈'

steam 'Fall Guys: Ultimate Knockout'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다양한 라운드를 통과해 최후의 1인이 되는 게임 '폴가이즈(Fall Guys: Ultimate Knockout)'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지난 4일 출시된 폴가이즈는 매력이 넘치는 캐릭터들과 다양한 스테이지를 바탕으로 인기몰이에 성공했다.


10일 기준 폴가이즈는 스팀 판매량 200만을 돌파했고 많은 스트리머가 게임 콘텐츠로 활용하면서 더욱 인기를 끌고 있는 중이다. 


온라인판 '출발 드림팀'이라고 불리는 폴가이즈는 다양한 스테이지를 통과해 최후의 1인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게임이다.



steam 'Fall Guys: Ultimate Knockout'


다양한 장애물을 통과하는 게임에서부터 시작해 꼬리 잡기, 골 넣기 무너지는 타일에서 생존하기 등등 다채로운 스테이지가 준비되어 있다.


점프와 이동기 정도로만 이루어진 단순한 조작법 때문에 누구나 손쉽게 게임을 접할 수 있지만 재미만큼은 단순하지 않다. 


상대방을 잡아채거나, 다른 유저들의 길을 막아 방해하면서 배틀로얄 게임과 같은 흥미를 느낄 수 있다. 


최근 폴가이즈가 '혈압'을 높이는 게임으로도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steam 'Fall Guys: Ultimate Knockout'


나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다양한 캐릭터들도 폴가이즈의 인기 원인 중 하나다. 


폴가이즈에서는 감자튀김, 수박, 공룡 등등 남들과는 차별화된 나만의 캐릭터를 만들 수 있는데 그 재미 또한 쏠쏠하다. 


여러 유저의 아기자기한 캐릭터를 구경하는 것 또한 폴가이즈에 매력을 더하는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코로나19로 집콕 생활이 길어지는 요즘, 친구와 함께 '폴가이즈'의 매력에 빠져보는 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