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7일(월)

송다예 "애초에 김상혁과 혼인신고도 안 했다...더이상 엮이고 싶지 않아"

삭제된 게시물 / Instagram 'songdaye8'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쇼핑몰 사업가 송다예가 클릭비 출신 방송인 김상혁과 사실혼 관계였다고 공개적으로 해명했다.


지난 18일 한 매체는 김상혁과 송다예가 최근 이혼 조정에 합의해 결혼 1년 4개월 만에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송다예는 iMBC와의 인터뷰를 통해 "사실과 다르다"라고 전면 반박했다.


그는 "이혼 조정은커녕 혼인 신고조차 하지 않았던 사이다. 애초에 법적인 부부가 아닌, 사실혼 관계였던 것"이라며 "김상혁과 내가 법적 이혼 절차를 밟았다는 보도가 나와서 당황스럽다. 사실혼 관계를 끝내는 조건으로 결별 사유에 대해 언급하지 않는 것을 상호 합의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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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적인 부부가 아니었기에 결별 후 별다른 재산 분할도 없었다.


송다예는 "내 명의로 된 집에서 김상혁이 나갔을 뿐이다. 법적인 이혼 절차는 없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6개월간 혼인신고를 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 "사생활이기에 밝히지 않겠다"고 선을 그으며 "힘들었던 관계를 끝내 후련했고 새 인생을 살고 있다. 더 이상 어떤 식으로든 엮이고 싶지 않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해 4월 결혼한 김상혁, 송다예는 올해 2월부터 불화설에 휩싸였다.


이후 지난 4월 김상혁 소속사 코엔스타즈는 두 사람이 견해 차를 극복하지 못해 헤어졌다고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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