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노출이 심한 옷을 입고 다니는 여자친구 때문에 힘들어하는 남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14일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 제작진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33회 예고편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노출증'에 걸린 여자친구 때문에 고민이라는 한 남성의 사연이 소개됐다.
이날 사연을 보낸 A씨는 스튜디오로 여자친구의 평소 옷차림이 담긴 사진을 보냈다.
여자친구는 가슴골이 드러나는 민소매는 물론 짧은 치마마저 더 리폼해 입는 등 파격적인 의상을 좋아했다.
여자친구는 살이 90% 드러나는 자신의 사진을 당당히 SNS에 올리기도 했다.
노출이 심한 의상을 입고 찍은 사진으로 SNS 스타가 된 여자친구는 이 상황을 즐기고 있었다.
또 여자친구는 자신을 이해하지 못하는 A씨에게 "각선미를 드러내야 한다. 촌스럽게 왜 이해를 못 하냐"라며 당당한 태도를 보였다.
이를 지켜보던 주우재는 "촌스럽다니 말도 안 되는 소리다"라며 분노를 표출했다.
이후 A씨의 여자친구는 충격적인(?) 발언으로 스튜디오를 충격에 빠뜨렸다.
도를 넘는 노출로 모두를 당황케 한 여성의 사연은 오늘(18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되는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