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미국 역사상 가장 위대한 은행 강도사건을 그린 '아메리칸 잡'이 8월 개봉을 확정과 동시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이 영화는 1972년 리처드 닉슨 대통령의 블랙머니를 훔치기 위해 결성된 도둑들의 파란만장한 스토리를 담은 범죄 드라마다.
1972년 미국을 떠들석하게 만들었던 닉슨 대통령의 블랙머니를 둘러싼 실제 사건을 소재로, 개봉 전부터 영화 팬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키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에서 스크린을 압도하는 강렬한 인상을 남긴 연기파 배우 트래비스 핌멜이 주인공 '해리 바버' 역으로 닉슨 대통령의 블랙머니를 쟁취하기 위한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블랙팬서'로 대한민국에서 뜨거운 사랑을 받은 포레스트 휘태커, '인디펜던스 데이: 리써전스'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한 윌리암 피츠너, 독보적인 분위기를 자랑하는 레이첼 테일러가 합류하며 완벽한 시너지를 더할 예정이다.
공개된 포스터는 닉슨 대통령의 블랙머니를 둘러싼 네 인물의 관계에 호기심을 자극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거기에 '미국 역사상 가장 위대한 은행 강도사건' 카피는 영화의 소재가 된 닉슨 대통령의 블랙머니를 둘러싼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예고하며, 올여름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이목이 집중된다.
1972년 화제의 중심이었던 닉슨 대통령의 블랙머니라는 흥미로운 소재로 관객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킨 '아메리칸 잡'은 8월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