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신상 '아이폰12' 시리즈 '실사' 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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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연기됐던 아이폰 12의 예상 공개 시점이 다가오면서 벌써부터 많은 사람의 기대가 쏠리고 있는 가운데 아이폰12의 실물이 공개됐다.


18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환구시보는 아이폰 12의 실물 사진을 깜짝 공개했다.


매체에 공개된 사진은 이스라엘의 한 스마트폰 케이스 제조사에서 유출된 사진이다.


유출된 사진을 통해 이번에 출시될 아이폰12 디자인은 이미 여러 매체를 통해 알려진 대로 아이폰4의 각진 디자인을 재현해 낸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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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출시될 아이폰12는 액정 크기와 카메라 성능에 따라 12, 12Max, 12Pro, 12Pro Max 등으로 나누어 출시될 전망이다.


공개된 사진에서도 각각 다른 사이즈의 아이폰12 뒷모습이 공개돼 많은 사람들을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각종 해외 커뮤니티에서는 아이폰12 5.4인치 모델의 후면 사진이 이미 한차례 공개돼 많은 사람들의 환호를 불러일으킨 바 있다.


아이폰 12 5.4인치 모델은 지난 5월 출시된 아이폰SE와 비슷한 사이즈지만 상하 베젤을 최소화해 액정 크기는 더 커질 것으로 보여 많은 작은 크기의 아이폰을 좋아하는 애플 마니아들의 기대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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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사진이 공개되자마자 많은 애플 마니아들 사이에서 이번에 새롭게 출시될 아이폰12에 대한 기대감이 한껏 고조되고 있다.


그동안 많은 애플 마니아들은 아이폰4에서 처음 적용된 각진 디자인이 애플 특유의 심플함이 느껴진다며 이 디자인의 부활시켜달라는 요청이 오랫동안 이어져 왔었기 때문이다.


앞서 발표된 보도들에 따르면 이번 아이폰12는 애플 제품 최초로 5G를 지원할 예정이며 기존의 A13 프로세서 칩보다 향상된 A14 프로세서 칩이 탑재 돼 훨씬 더 빠른 속도와 오래가는 배터리 성능을 자랑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얼마 전 각종 외신 매체들을 통해 애플이 오는 10월 16일 아이폰12의 사전 예약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는 소식을 전해와 아이폰12의 출시를 기다리는 많은 사람들의 화제를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