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개그우먼 겸 유튜버 황신영이 시어머니 앞에서 무아지경 댄스를 선보였다.

지난 17일 황신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ENa School 에나스쿨'에 "시어머님 앞에서 눈누난나 춤추기"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제시의 신곡 '눈누난나'를 틀어 놓고 춤을 추고 있는 황신영과 소파에 앉아 그를 쳐다보고 있는 시어머니의 모습이 담겼다.

화려한 댄스 실력을 갖춘 황신영은 도입부부터 단번에 시선을 홀렸다.

황신영은 후렴구마다 "어머님!!"이라고 소리치며 격정적인 춤사위를 보여줬다.

황신영은 시어머니에게 강렬한 눈빛을 발사하는가 하면, 자신의 엉덩이를 때리는 퍼포먼스를 선보여 보는 이들의 웃음을 유발했다.

언뜻 봤을 때, 시어머니도 처음에는 얼어붙었지만 엉덩이를 들이대는 며느리의 모습이 귀여웠는지 톡 하고 쳐 웃음을 더했다.

이를 본 누리꾼은 "시어머니 앞에서 엉덩이 흔드는 며느리라니", "말 그대로 광란의 '눈누난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시어머니 앞에서 광란의 댄스를 선보인 며느리 황신영의 모습을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