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전형주 기자 = 트위치TV에 '자이언트 베이비' 장원영을 쏙 빼닮은 스트리머가 등장했다. 22살 스트리머 김홀릭이다.

그는 데뷔한 지 겨우 반년 된 신예지만, 앳되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앞세워 트위치TV의 생태계를 파괴하고 있다.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장원영과 닮은 한 스트리머를 소개한다는 글이 올라와 많은 관심을 끌었다.

이 글의 주인공은 스트리머 김홀릭이다. 김홀릭은 2월 데뷔한 신예로, 트위치TV에서만 팔로워 3,234명을 거느린 대형 스트리머다.

게임, 코스프레 등 다양한 콘텐츠를 진행하고 있으며, 귀엽고 사랑스러운 외모와 달리 털털한 성격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최근 긴 머리를 하고 나서부터는 장원영을 닮았다는 얘기가 많이 나온다. 앳돼 보이는 이목구비와 뽀얀 피부, 귀여운 표정이 모두 장원영을 연상케 한다는 것이다.

심지어 김홀릭은 167cm의 장신인 것으로 알려졌다. 170cm가 넘는 장원영보다 작지만, 장원영과 함께 자이언트 베이비로 불릴 만한 신장이다.

일각에서는 김홀릭이 장원영의 동생 같다는 반응이 나오기도 했지만, 그는 올해 22살로 장원영보다 5살 많은 언니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