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2일(일)

결혼 생각 1도 없는데 '집 대출' 때문에 남친과 '혼인신고' 하려는 여성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


[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전세 대출 때문에 남자친구와 혼인신고를 고민하는 비혼주의 여성의 사연이 전해진다.


오늘(18일) 방송되는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에는 남자친구와 4년째 동거 중인 한 여성의 사연이 공개된다.


사연을 보낸 A씨는 남자친구와 동거를 하고 있지만 결혼 생각은 없는 '비혼주의자'였다.


남자친구와 함께 살 집을 구하던 A씨는 '신혼부부 전세 대출'에 대해 알게 됐다.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A씨는 "'결혼이 아니라 혼인신고만 해서 대출을 받자'라는 남자친구의 제안에 흔들리고 있다"라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해당 사연을 접한 패널들은 "집 때문에 혼인신고를 한다니 말도 안 된다", "방법이 그거밖에 없다면 고민할 수도 있다" 등 양분된 의견을 쏟아냈다는 후문이다.


이어 스튜디오에서 출연진은 '비혼'을 주제로 대화를 나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한혜진은 "비혼이 요즘 추세인 것 같다. 결혼은 선택이다"라는 입장을 밝힌다.


곽정은 역시 "앞으론 더 증가할 것이다"라며 날카롭게 트렌드를 분석할 예정이다.


집 때문에 혼인신고를 고민하고 있다는 A씨의 사연은 오늘(18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되는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