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7일(일)

서울 노원구 안디옥교회서도 집단감염…누적 15명 확진

뉴스1


[인사이트] 전형주 기자 = 서울 노원구에 있는 안디옥교회에서도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했다.


18일 서울시에 따르면 안디옥교회에서는 이날 확진자 8명 추가돼 총 15명이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 교회 교인과 가족 193명에 대한 진단 검사를 진행한 결과 16일까지 6명, 17일 8명이 추가 양정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15명이 됐다. 확진자는 모두 서울시민이다. 현재까지 163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나머지에 대한 검사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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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제일교회와 우리제일교회,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도 어제에 이어 확진자가 발생했다.


사랑제일교회 관련 사례는 전날 대비 75명 늘어난 282명이다.


우리제일교회는 8명, 여의도 순복음교회 2명, 양천구 되새김교회 1명 등 교회 관련 신규 확진자만 94명에 달했다.


시내 확진자는 132명 늘어난 2209명이다. 현재 622명이 격리 중이며 1573명이 완치돼 퇴원했다. 사망자는 14명이다.


사랑제일교회 /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