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박아영 기자 = 요즘 아이들 사이에서 인기 있는 장래희망 중 하나는 단연 '유튜버'다.
상위 몇 퍼센트 안에 드는 유튜버들은 연예인 못지않은 유명세는 물론, 엄청난 수익까지 가져가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렇게 유튜버로서 높은 인기를 구가하려면 구독자 수가 가장 중요하다.
요즘 같은 글로벌시대에는 특히 해외구독자들이 많을수록 구독자층이 탄탄하다고 볼 수 있다.
그렇다면 여기, 해외구독자 비율이 높아 억대 수입까지 쓸어 담는 먹방 유튜버들을 소개하겠다.
1. 도나
시선을 강탈하는 화려한 비주얼의 디저트를 선보이는 도나의 ASMR 유튜브 채널이다.
시각은 물론, 청각까지 제대로 자극하는 먹방 덕분에 올해 1월 처음 영상이 올라왔는데 벌써 구독자가 700만명을 훌쩍 넘는다.
평소에 보기 어려운 디저트들을 접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인지 해외구독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2. 제인
구독자 900만명을 돌파한 명실상부 한국인 ASMR 먹방 1인자 제인.
그 역시 알록달록한 색감의 디저트로 눈길을 사로잡는데 가끔은 숟가락, 빗, 립스틱 등을 식용으로 만들어 먹기도 한다.
월 예상 수익만 6억으로 알려져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낸다.
3. 홍유
500만명이 넘는 구독자를 거느린 ASMR 유튜버 홍유.
그도 해외구독자들이 많아서 영상 아래 댓글창을 보면 외국어 댓글들이 눈에 띈다.
홍유도 매번 다양한 음식을 먹는데, 종종 직접 만드는 과정을 보여주기도 한다.
4. 지미
유튜브 활동 채 1년이 되지 않은 ASMR 유튜버 지미도 해외에서 인기가 많다.
구독자는 아직 100만명 수준이지만, 영상 조회수는 1억8천만회를 훌쩍 넘긴 상황. 조회수가 곧 수익과 직결되는 점을 고려하면 억대 수입을 예상해볼 만하다.
해외구독자들이 많다는 사실을 증명하듯, 그의 영상 댓글창에는 언제나 해외 구독자들의 응원 댓글이 가득가득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