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방송인 샘 해밍턴의 아들 벤틀리가 귀여운 일상으로 시청자 마음을 녹였다.
지난 16일 방송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샘 해밍턴과 그의 아들 윌리엄, 벤틀리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해양경찰 홍보대사로 위촉된 벤틀리와 윌리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은 어린이 맞춤용 해양경찰 옷을 입고 등장해 깜찍한 분위기를 뽐냈다.
위촉식을 위해 무대에 오른 벤틀리는 홍보대사 명찰을 목에 걸고 멋지게 "충성"을 외쳤다.
이내 벤틀리는 자신의 목에 걸린 명찰을 관찰하기 시작했다.
벤틀리는 자신의 명찰을 보며 "아이 바보!"라며 연신 "바보"라고 소리치기 시작했다.
그러더니 벤틀리는 명찰을 사람들에게 보여주며 사진 속 인물이 '바보'라며 스스로를 욕해 보는 이의 웃음보를 터트렸다.
자기 자신을 '셀프 디스'한 귀여운 벤틀리를 하단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
한편 벤틀리, 윌리엄 그리고 샘 해밍턴이 출연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5분 방송한다.
※ 관련 영상은 45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