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2일(일)

아내에게 후덕하다고 하자 '20년지기 절친'도 바로 아웃 시키는 '사랑꾼' 차태현

SBS '미운 우리 새끼'


[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배우 차태현이 가수 김종국과의 예능 케미스트리를 뽐냈다.


지난 16일 방송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종국의 집을 방문한 차태현, 가수 홍경민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차태현은 홍경민, 김종국과 함께 자연스레 아내와 자녀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그러던 중 김종국은 차태현의 아내를 처음 만났을 당시를 회상했다.



SBS '미운 우리 새끼'


김종국은 "21살인가, 22살 때 제수씨를 처음 봤다. 그때 말은 못 했지만 친누나인 줄 알았다"고 털어놨다.


이에 차태현은 "닮아서 그런 거냐. 아니면 나이가 들어 보여서 그런 거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김종국은 여자친구인지 전혀 몰랐다며 과거 차태현의 아내에 관해 "인자한 느낌이 들었다. 약간 후덕했다"라고 말했다.



SBS '미운 우리 새끼'


이를 들은 차태현은 "김종국 아웃"이라며 "아내한테 맞을 준비 해라. 길 지나가다 후덕한 여자 조심해라"라고 경고해 보는 이의 웃음보를 저격했다.


김종국의 말실수에 유쾌한 일침을 날린 차태현을 하단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


한편 김종국, 차태현이 출연한 SBS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 방송한다.


※ 관련 영상은 1분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Naver TV '미운 우리 새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