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7일(월)

뱀떼 사이서 신곡 뮤비 촬영하다가 '뱀 오줌' 맞았다는 카디 비

YouTube 'Cardi B'


[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최근 뮤직비디오에서 뱀과 함께 촬영한 미국 여성 래퍼 카디 비가 고충을 털어놨다.


최근 카디 비는 해외 매거진 'i-D magazine'과의 인터뷰에서 신곡 'WAP' 뮤직비디오를 언급했다.


지난 7일 공개된 신곡 'WAP' 뮤직비디오에는 호랑이, 표범, 뱀 등 다양한 동물이 등장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카디 비는 "코로나19 때문에 뮤직비디오 촬영에 참여하는 모두가 검사를 받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YouTube 'Cardi B'


그는 코로나19와 혹시 모를 사고 위험을 막기 위해 뮤직비디오에 등장한 호랑이, 표범과 함께 촬영하지 않았다.


하지만 뱀의 경우 촬영 콘셉트 상 카디 비의 몸에 초밀착 해야 했기 때문에 실제로 함께 찍을 수밖에 없었다.


카디 비는 "뱀과 촬영할 당시 옷을 거의 입지 않은 상태로 촬영을 하고 있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YouTube 'Cardi B'


그는 "뱀들 중 한 마리가 벌거벗은 내 온몸에 오줌을 쌌다"라며 황당한 마음을 표현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진짜 당황했겠다", "실제 뱀이었다니 합성인 줄 알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뱀과 함께한 파격적인 비주얼로 화제를 모은 카디 비의 뮤직비디오를 하단에서 함께 만나보자.


YouTube 'Cardi B'


YouTube 'Cardi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