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남자들이 이성을 볼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무엇일까.

대부분 절대적으로 어떤 부분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하기는 힘들지만 대부분 '외모'의 비중이 높다고들 이야기를 한다.

하지만 모든 남성이 단순히 예쁜 외모를 가졌다는 이유로 이성에게 끌리지는 않는다.

종종 예쁘지도 않고 존재감이 없던 여사친이 연애 상대로 보이는 순간이 있다.

과연 어떤 면이 남성들의 마음을 움직이게 한 걸까.

지금부터 짝남에게 존재감도 없던 여자가 갑자기 눈에 들어오는 순간들에 관해서 이야기해 보겠다.

1. 묵묵히 자신이 맡은 일을 열심히 하는 모습 봤을 때

흔히 많은 여성은 묵묵히 자기 일에 몰두하는 남성들의 모습을 섹시하다고 느낀다.

이는 남성들 또한 마찬가지다. 남성들 역시 묵묵히 자신이 맡은 일을 열심히 일하는 여성에게 호감을 느낀다.

특히 남들이 꺼리는 일을 책임감을 느끼고 묵묵히 하는 모습에 매력을 느낀다고 한다.

2. 평소에는 잘 웃지 않는 줄 알았는데 밝고 환한 미소를 봤을 때

웃음기가 가득한 얼굴은 크게 꾸미지 않아도 예뻐 보인다.

특히 웃는 얼굴을 한 여성들에게서는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느껴져 많은 남성이 호감을 느낀다.

특히 평상시 잘 웃지 않는 줄 알았던 여성이 환한 미소를 지을 때 가슴이 설렘을 느낀다고 한다.

3. 스타일이 바뀌었을 때

의외로 남성들은 여성들의 외모 변화에 민감한 편이다.

특히 아무 존재감 없던 주변 여사친들이 스타일 변화는 한 눈에 알아차린다.

남성들 중 잘 꾸미지 않아 평범한 외모인 줄 알았는데 화장을 한 여사친을 보고 심장이 쿵 한 경험이 있을 것이다.

만약 짝남의 관심을 끌고 싶다면 헤어나 메이크업에 변화를 줘보는 건 어떨까.

4. 똑 부러지고 당당하게 자신 의견 주장할 때

여성들의 당찬 모습에 호감을 느끼는 남성들이 많다.

특히 평소에는 말이 없어 조용한 성격인 줄 알았는데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일에 강력히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는 모습에 매력을 느꼈다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여기서 주의해야 할 점은 자신의 의견을 주장하면서도 다른 사람들의 말을 잘 들어주고 존중하는 모습도 함께 보여야 한다는 점이다.

5. 관심사가 비슷할 때

대부분의 남성은 자신과 취향이 비슷한 여성을 선호한다.

만약 짝남과 좀 더 친해지고 호감을 얻고 싶다면 그의 관심사에 대해 알아보자.

공통된 관심사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어느새 짝남과 사이가 가까워진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