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먹뱉', 뒷광고 등 유튜버를 둘러싼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 가운데 구독자에게 절대 의심을 사지 않는 유튜버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주목받았다.

주인공은 바로 26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댕댕이 홍설이다.

화이트 포메라니안 견종의 홍설은 '먹방' 위주의 귀여운 일상을 자랑하며 구독 욕구를 자극했다.

홍설의 먹방은 과거 SBS '세상에 이런 일이'에 출연까지 했을 정도로 유명세를 떨친다.

홍설은 강아지용으로 만들어진 짜파게티, 떡볶이, 치즈볼, 햄버거 등을 먹으면서 마치 인간과도 같은 자연스러움을 자랑한다.

여기에 더해 인형처럼 귀여운 홍설의 비주얼은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음식을 가리지 않고 혀를 내미는 홍설의 먹방은 여느 유튜버 못지않게 식욕을 자극했다.

홍설의 귀여운 자태를 접한 누리꾼은 "'먹방' 볼 때마다 귀엽다", "진짜 행복해 보인다", "먹을수록 털 찌는 듯" 등 열광하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