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2일(일)

14살 연하 검사 아내를 '우리 주인님'이라 부르고 따른다는 남가수

JTBC '히든싱어 6'


[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가수 김원준이 아내를 부르는 독특한(?) 애칭을 공개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 6'에는 가수 김원준이 원조 가수로 출연했다.


이날 김원준은 "육아 열심히 하고 있고 라디오 진행도 하고 있다. 대학교에서 교원으로 근무하고 있다"라며 근황을 전했다.


그는 자신을 '육아의 달인'이라고 칭하며 남다른 '딸바보' 면모를 뽐냈다.



JTBC '히든싱어 6'


지난 2016년 14살 연하의 검사와 결혼한 김원준은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MC 전현무는 김원준에게 "'히든싱어' 출연에 아내의 반응은 어땠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김원준은 아내를 '우리 주인님'이라고 불러 이목을 집중시켰다.



JTBC '히든싱어 6'


그는 "제가 모시는 분이라 그렇게 부르고 있다"라며 아내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또 김원중은 "항상 아내는 저한테 관심이 없는 것 같다"라고 토로해 보는 이를 폭소케 했다.


한편 지난 1992년 '모두 잠든 후에'로 발매한 김원준은 데뷔와 동시에 스타덤에 올랐다.



JTBC '히든싱어 6'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JTBC '미스 함무라비'


※ 관련 영상은 40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Naver TV '히든싱어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