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7일(월)

'나혼산'서 의자에 편히 앉아 VCR 보다 일부 시청자에게 욕먹은 곽도원

MBC '나 혼자 산다'


[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배우 곽도원이 일상을 공유하는 '나 혼자 산다'에 출연했다가 태도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14일 곽도원은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제주도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데뷔 후 처음 일상을 공유한 곽도원은 꾸밈없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생애 첫 리얼리티 출연인 곽도원은 VCR로 등장하는 자신의 모습에 완전히 빠져든 모습을 보였다.



MBC '나 혼자 산다'


그는 녹화가 진행될수록 패널과 대화를 나누며 뚫어지게 VCR을 응시해 웃음보를 건드리기도 했다.


그러던 중 곽도원은 자신의 영상에 온전히 몰입했는지 편안한 자세를 취하기 시작했다.


곽도원은 턱을 괴거나, 의자에 기대 눕듯이 안거나, 다리를 꼰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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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모습이 고스란히 전파를 타자 일부 시청자는 "앉아있는 자세 봐라", "자세 바로 하시는 게 좋을 듯", "건방져 보여 불편하다" 등의 메시지로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반면 다른 시청자는 "프로 불편러들", "아무렇지 않았는데 왜들 그러지", "이런 걸 뭐라고 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곽도원은 오는 19일 개봉하는 영화 '국제수사'로 극장가 팬을 찾을 전망이다.



MBC '나 혼자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