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새 포스터서 드디어 치명적인 모습 드러낸 '다만악' 신스틸러 박정민

샘컴퍼니


[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가 코로나19 이후 극장가 최단 기간 300만 관객 돌파를 이뤄냈다.


이러한 가운데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다만 악)가 배우 박정민의 모습을 최초로 공개해 극장가 팬의 이목을 모았다.


15일 '다만 악' 측은 개봉 11일 차에 300만 관객을 기록한 것을 기념해 특별 포스터를 공개했다.


특별 포스터에서는 그동안 의문에 쌓여있던 박정민의 모습이 드러나 눈길을 집중시켰다.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사진=인사이트


유이로 분한 박정민은 짧은 단발 머리에 오프숄더 복장을 입고 있다.


여기에 배가 드러난 크롭티를 입은 박정민은 여태껏 극장가에서 보여준 적 없는 색다른 비주얼을 자랑한다.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한껏 드러낸 박정민은 '다만 악'에서 인남(황정민 분)의 조력자로 등장한다.


성소수자인 유이는 태국의 한 클럽에서 일하며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인물이다.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유이 역을 맡은 박정민은 성소수자의 모습을 가감 없이 고스란히 스크린에 옮겨냈다는 호평을 얻고 있다.


성소수자 캐릭터를 자연스럽게 극 속에 녹여낸 박정민의 모습은 현재 전국멀티플렉스 상영관에서 관람할 수 있다.


한편 이달 5일 개봉한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마지막 청부살인 미션 때문에 새로운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인남(황정민)과 그를 쫓는 무자비한 추격자 레이(이정재)의 추격과 사투를 그린 하드보일드 추격 액션 영화다.


사진=인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