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9일(금)

사경 헤매다 문채원에게 자신이 '연쇄살인마 아들'이라고 고백해버린 '악의 꽃' 이준기

tvN '악의 꽃'


[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악의 꽃' 문채원이 신분 세탁한 이준기의 정체를 알아챘다.


지난 13일 방송된 tvN '악의 꽃' 6회에서 백희성(이준기 분)은 18년 전 연쇄살인마 도민석(최병모 분)에게 아내를 잃은 박경춘(윤병희 분)에게 납치를 당했다.


도민석의 아들이었던 도현수는 신분을 세탁해 백희성이라는 이름으로 살고 있었다.


백희성의 아내이자 강력계 형사 차지원(문채원 분)은 필사적인 수사 끝에 백희성을 구해냈다.



tvN '악의 꽃'


차지원은 사경을 헤매다 깨어난 백희성을 보고 참았던 눈물을 터뜨렸다.


백희성은 무의식중에 차지원을 자신의 누나 도해수(임나영 분)로 착각했다.


그는 차지원에게 "누나는 평범하게 살아. 그리고 절대 나 찾지 마"라며 눈물을 흘렸다.



tvN '악의 꽃'


이어 백희성은 "난 이제 절대 도현수로는 안 살아"라며 숨겨둔 속마음을 내뱉었다.


마침내 남편 백희성의 정체를 알게 된 차지원이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tvN '악의 꽃'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tvN '악의 꽃'


※ 관련 영상은 30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Naver TV '악의 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