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배우 톰 홀랜드가 영화 '더 데빌 올 더 타임'을 통해 이미지 변신을 예고했다.
지난 13일 넷플릭스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영화 '더 데빌 올 더 타임'(The Devil All the Time)의 예고편을 게재했다.
'더 데빌 올 더 타임'은 도널드 레이 플록의 소설 '악마는 사라지지 않는다'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해당 영화는 톰 홀랜드, 로버트 패틴슨, 빌 스카스가드, 세바스찬 스탠 등 화려한 배우진으로 한차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영화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인 1960년대 미국 오하이오 주 녹켄스티프에 거주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공개된 예고에서 아빈(톰 홀랜드 분)은 생일을 맞아 아버지의 권총을 선물로 받았다.
아빈은 설교자(로버트 패틴슨 분), 비뚤어진 보안관(세바스찬 스탠 분) 등 악의 세력으로부터 가족을 보호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부패하고 인간성을 잃어버린 사람들 틈에서 아빈은 무언가 결심한 듯 결의에 찬 눈빛을 과시했다.
특히 영상 말미에는 흔들리는 눈빛으로 누군가에게 권총을 겨누는 아빈의 모습이 그려지며 기대감을 모았다.
한편 '더 데빌 올 더 타임'은 오는 9월 16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