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원혜진 기자 = 서울 종로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적으로 발생했다.
13일 종로구에 따르면 그는 맥도날드 서울동묘역점(종로 339), 스타벅스 동묘앞역점(종로 344) 등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12일에 확진 판정을 받은 종로구 31번 확진자는 지난 1일 오후 9시~9시 10분 맥도날드 서울동묘역점에 방문했으며 지난 3일 오후 9시 31분~10시 16분에는 굽네치킨 동대문역점(종로 326)을 찾았다.
이어 그는 지난 4일 오후 2시 58분~3시 32분에 포항(창신길 15)이라는 식당에 머물렀으며 오후 3시 43분~4시 36분에는 투썸플레이스 동묘앞역점(종로 335)에 방문했다.
이후 지난 5일 오후 1시 41분~7시 17분, 지난 7일 오후 2시 55분~4시 12분에는 스타벅스 동묘앞역점에서 시간을 보냈다.
지난 10일 오후 2시 4분~6분에는 야채왕 우리농산물마트 창신점(종로 325 글라스 타워 1층)에 오후 3시~4시에는 익선돈(돈화문로 11다길 16)을 찾았다.
지난 11일 오전 10시 38분~11시 15분에는 연세 솔 이비인후과 의원(지봉로 37-1, JS타워 6층)을, 같은 날 오후 4시 28분~38분에는 김가네 동묘역점(지봉로 39-2)을 방문했다.
종로구는 이날 121번 타지역 확진자의 동선도 공개했다.
고양시 118번 확진자와 접촉해 전날 확진된 그는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10시, 오후 1시~6시 10분과 지난 11일 오전 7시 40분~11시, 오후 1시~9시에 롯데리아 혜화점 건물 3층 사무실(창경궁로 273)에 머물렀던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