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7일(월)

'버닝썬' 논란 해명한 '하시3' 김강열..."난 그냥 놀러 갔을 뿐이다"

Instagram 'kkysns'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하트시그널 시즌3' 출연자 김강열이 클럽 버닝썬 의혹과 관련해 솔직하게 답했다.


김강열은 지난 11일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팬들과 Q&A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팬들과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누던 김강열은 일련의 논란이 됐던 버닝썬 사건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대해 김강열은 "난 버닝썬 사건과 관련 있는 게 아니다"라며 "놀다 보니까 클럽도 간 거 아니겠나. 그냥 그 장소에 간 것. 사건과는 관계가 없다"라고 밝혔다.



Instagram 'kkysns'


이에 지인이 "있잖아"라고 농담을 하자 "그런 장난치면 안 된다. 진짜인 줄 안다"고 선을 그었다.


버닝썬에는 손님으로 방문했을 뿐, 이른바 '버닝썬 게이트'으로 불리는 여러 사건과 아무런 연관이 없다는 설명이다.


앞서 김강열은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3'에 출연하기 전 클럽 버닝썬 핵심 관계자들과 연루됐다는 의혹에 휩싸인 바 있다. 해당 클럽은 마약, 성범죄, 경찰 유착 등의 문제로 사회적 물의를 빚은 곳이다.



Instagram 'kkysns'


하지만 김강열은 이에 대해 어떠한 해명도 하지 않은 채 방송에 출연했고, 이후 폭행 논란에도 휩싸이며 연일 화제의 중심에 섰다.


연이은 구설에도 불구하고 김강열은 출연자 박지현만 바라보는 '직진남' 면모로 뜨거운 인기를 누렸다.


당시 러브라인이었던 박지현과 최종 커플에 성공하며 시청자들의 설렘을 더했으나, 실제 연인으로는 이어지지 않아 많은 이들의 아쉬움을 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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