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스타 화보 찍는 에디터들이 실물 보고 극찬한 '꿀피부' 아이돌 7인

왼쪽부터 '오마이걸' 아린, '아이즈원' 장원영 / (좌) Instagram 'ye._.vely618', (우) Instagram 'official_izone'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흔히들 '피부'는 타고나야 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아무리 관리를 한다 해도 선천적으로 우월한 피부를 가진 사람을 뛰어넘기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연예인들 중에서도 '꿀피부'를 보유해 부러움을 한몸에 받고 있는 이들이 있다.


최근 매거진 얼루어 코리아는 잡지사 에디터들이 직접 극찬한 피부 좋은 아이돌들을 소개했다.


에디터의 경우 직접 화보 촬영을 하며 스타들의 실물을 가까이 봐왔기에 더욱 신뢰가 간다.


화장이 필요 없을 정도라는 아이돌들을 함께 만나보자.


1. '오마이걸' 아린


YouTube 'ALL THE K-POP'


사진=인사이트


첫 번째 주인공은 바로 '남심 착즙기'로 떠오른 오마이걸 아린이다.


아린의 실물을 접한 뷰티 에디터는 "피부톤은 맑았고 피부결은 요철 없이 매끄러웠다"라고 전했다.


피부가 좋았던 만큼 속부터 우러나오는 촉촉한 수분 광채가 모니터에 그대로 구현됐다는 후문이다.


2. '아이즈원' 장원영


Instagram 'colorgramtok_official'


사진=인사이트


과즙상의 정석으로 손꼽히는 아이즈원 센터 장원영도 피부 미인이었다.


장원영은 리터칭 전후의 차이가 거의 없을 정도로 촉촉하게 반짝이는 피부결을 자랑한다.


클로즈업된 장원영의 얼굴을 보면 앓는 소리를 낼 수밖에 없다고 한다. 


3. '엑소' 백현


사진=인사이트


SM엔터테인먼트


백현은 패션 매거진 더블유 화보 촬영장에서 손과 팔에 끼워진 주얼리들보다 환한 피부를 과시했다.


내년에 서른이라는 사실이 무색할 정도로 청초하게 웃는 백현의 얼굴에서 소년이 보였다고.


심지어 백현은 손등 피부마저 맑은 것으로 전해졌다. 


4. 아이유


사진=인사이트
사진=인사이트


풀메이크업을 한 상태와 별반 다를 게 없었던 민낯으로 화제를 모았던 아이유도 피부 미인이다.


에디터는 "모니터에 떠오른 아이유의 얼굴을 보니 결국 중요한 건 '기본'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메이크업할 때 자질구레한 과정은 생략하고 아이브로와 라인만 선명하게 그리는 덜어내고 덜어내는 메이크업을 했다고 설명했다.


5. 하성운



사진=인사이트


보정이 거의 필요 없을 정도로 '깐달걀'처럼 뽀얀 피부를 가졌다는 하성운.


그는 메이크업을 아예 하지 않았을 때의 피부가 더 예쁘다.


당시 하성운과 화보 촬영을 했던 에디터는 "하성운의 매력포인트로 꼽히는 입술이 자체 발광하는 피부에 밀려 잘 보이지 않는 느낌마저 들 정도"라는 소감을 전했다.


6. '몬스타엑스' 주헌


사진=인사이트


Mnet '프로듀스 X 101'


주헌은 건강한 피부톤에 양볼에 자리 잡은 보조개가 매력적인 얼굴이다.


뷰티 에디터는 주헌이 인사를 건넬때 베이스 메이크업을 마친 상태인 줄 알았는데 완전 민낯이라고 해서 놀랐다고 고백했다.


또 주헌의 반짝이는 피부는 카메라에 반도 담기지 않는 편이라고 말해 팬심을 흔들었다.


7. 'NCT' 재현


SM엔터테인먼트


Twitter 'chocolate970214'


조각 미남으로 유명한 재현도 피부까지 완벽했다.


또래 남자들한테서 흔히 발견되는 다크서클, 각종 잡티, 모공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었다고.


에디터는 뽀얀 재현의 피부를 보는 순간 촉감을 느껴보고 싶어 손가락이 무의식으로 튀어나갔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