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한 사람이 180도 다른 분위기로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기란 쉽지 않은 법이다.
하지만 여기, 수수한 비주얼은 물론 '섹시미'까지 장착하며 팔색조의 매력을 발산하는 스타들이 있다.
이들은 일상에서는 청순하면서도 순둥순둥한 분위기를 뿜어내지만, 본업인 아이돌로 돌아갔을 땐 화려하고 섹시한 분위기를 풍긴다.
특히 이 스타들은 메이크업에 따라 확연히 다른 느낌을 자아내 '인간 도화지'라는 수식어를 지니고 있다.
상황에 따라 카멜레온처럼 변신해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인간 도화지' 아이돌 6인을 모아봤으니 함께 만나보자.
1. '블랙핑크' 제니
블랙핑크 멤버 제니는 대표적인 카멜레온 아이돌로 불리고 있다.
일상에서 귀엽고 깜찍한 모습을 자랑하는 제니는 메이크업에 따라 180도 다른 매력을 발산해 팬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청순한 매력은 물론 치명적인 섹시미까지 장착한 제니의 우월한 외모는 많은 여성들의 부러움을 받고 있다.
2. '엑소' 백현
독보적인 미모로 뭇 여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엑소 백현도 빼놓을 수 없다.
백현은 상황에 따라 무궁무진한 매력을 뽐내며 '인간 도화지'로 불리고 있다.
평소 강아지 같은 귀여움으로 무장한 백현은 무대 위에서는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변신해 팬들의 심장을 저격하고 있다.
3. '레드벨벳' 슬기
레드벨벳 멤버 슬기 또한 '천의 얼굴'로 통하는 스타다.
데뷔 초부터 수수한 매력으로 인기를 끈 슬기는 곡 콘셉트마다 180도 다른 분위기를 자아내 감탄을 이끌어냈다.
그는 최근 아이린과 함께한 유닛 활동에서 그동안 자주 선보이지 않았던 시크한 모습으로 아찔한 분위기를 과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4. 청하
청하도 메이크업에 따라 반전 매력을 선보이는 스타 중 한 명이다.
평소 청초하면서도 순한 매력을 자랑하는 청하는 무대 메이크업을 받으면 180도 다른 분위기를 발산한다.
5. '마마무' 화사
'환불원정대' 멤버에 들어갈 정도로 카리스마 넘치는 자태를 뽐내는 마마무 화사.
그 역시도 다양한 매력으로 팬들의 마음을 뒤흔들고 있는 아이돌이다.
'나 혼자 산다' 등을 통해 인간미 넘치는 모습을 자랑한 화사는 메이크업에 따라 확연히 다른 분위기를 뽐내고 있다.
6. '아이즈원' 장원영
아이즈원 장원영은 성숙한 외모와 몸매로 볼 때마다 팬들을 놀라게 만드는 스타다.
하지만 그는 무대 아래에서만큼은 영락없는 17살로 돌아와 180도 다른 면모를 보여준다.
그만큼 상황에 따라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는 장원영은 아이돌계 대표 '인간 도화지'로 불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