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7일(월)

얼굴·연기 다 되는데 집안까지 빵빵해 '다이아 수저'로 불리는 여배우 6

왼쪽부터 배우 김태희, 이하늬 / (좌) Youtube '올리비아로렌 Olivia Lauren', (우) 사람엔터테인먼트


[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부모의 능력과 재력으로 풍족한 생활 환경을 누리는 이를 우리는 흔히 '금수저'라고 칭한다.


남부럽지 않은 환경 속에 연예계로 발을 들인 여배우들이 있다.


이들은 아리따운 미모는 물론 뛰어난 연기력까지 자랑해 눈길을 끈다.


마치 영화나 드라마 속에서나 볼법한 완벽함을 지닌 이들은 선망의 대상이기도 하다.


연 매출 300억 원부터 그룹의 총수 집안에서 태어난 여배우를 모아봤으니 함께 만나보자.


1. 김태희



사진=인사이트


첫 번째 금수저 스타는 학벌과 재력 모두 빠지지 않는 김태희다.


김태희의 아버지는 지난 1991년 설립된 물류회사 한국통운의 대표이사 김유문 씨다.


과거 방송한 tvN '명단공개 2016'에 따르면 김유문 씨가 운영 중인 한국통운의 연 매출은 무려 300억 원에 달한다.


2. 이민정


뉴스1


사진=인사이트


아리따운 미모를 자랑하는 배우 이민정도 금수저 집안에서 태어났다.


과거 방송한 tvN '명단공개 2014'에 따르면 이민정의 친할아버지는 부장판사 출신이다.


이민정의 아버지 역시 광고 회사 간부를 지내 단단한 재력을 자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3. 이하늬



사진=인사이트


독보적인 아우라를 선보이는 배우 이하늬의 집안 역시 남다른 이력을 자랑한다.


과거 한 방송에서 이하늬는 자신의 아버지가 공무원이라고 밝혔다.


그의 아버지는 국가정보원 제2차장으로 고위 관직자로, 정년 퇴임 후 137억 원을 들여 중견 금속사를 인수한 재력가다.


대학교수로 알려진 이하늬의 어머니는 가야금 인간문화재다.


4. 김정은



Instagram 'chocolatecat9'


뛰어난 연기력을 갖춘 배우 김정은의 집안도 엄청난 재력을 갖췄다.


과거 방송한 한 방송에 따르면 김정은의 작은 외조부는 경제부총리 겸 경제기획원 장관을 역임한 김중선 이수그룹 명예회장이다.


김정은의 외삼촌은 아파트 건설로 유명한 한 건설업체의 회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5. 함연지



Instagram 'yonjiham'


뮤지컬 배우 함연지는 오뚜기 집안의 자녀로 유명하다.


그는 오뚜기 재벌 3세로 300억 원대의 주식을 갖고 있다.


함연지의 아버지인 함영준 오뚜기 회장은 故 함태호 명예회장의 지분 46만 5543주(약 3,500억 원)를 상속받았다.


그는 상속세 약 1,500억 원을 편법 없이 5년에 걸쳐 분납하며 타의 모범을 보이기도 했다.


6. 왕지원



Instgram 'jinams2w_1112'


마지막으로 소개할 금수저 집안 배우는 왕지원이다.


왕지원은 과거 한 방송에 출연해 국제그룹 창업주인 故 양정모 회장의 손녀임을 밝혔다.


그의 아버지는 1급 공무원에 재직한 것으로 전해져 누리꾼의 입을 떡 벌어지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