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6개월 만에 30kg을 감량한 조세호가 그간 다이어트로 고생한 과거를 회상하며 눈물을 훔쳤다.
지난 8일 방송한 tvN '온앤오프'에서는 다이어트에 성공한 조세호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조세호는 다이어트 성공을 기념해 스튜디오를 향했다.
상의를 탈의한 조세호는 근육질 몸매로 시선을 강탈했다.
그러던 중 조세호는 자신의 축 처진 뱃살을 보더니 "나 자신이 측은해진다"고 입을 뗐다.
식단 조절과 운동으로 살을 뺀 조세호의 복부엔 지방이 빠지고 늘어진 살만이 남아있었다.
자신의 노력이 고스란히 드러난 쳐진 살을 본 조세호는 "살 빼고 싶은 사람 많고 그 기분 잘 안다"면서 "솔직히 나 너무 힘들었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조세호는 남들에게 보이는 게 아닌 건강을 위해 운동을 시작했다며 "잘 만든 몸이 아니라 보여주기 부끄럽다"고 전했다.
VCR로 이 모습을 지켜보던 김동완은 "충분히 잘 만든 몸"이라며 조세호의 마음이 이해가 간다는 듯 눈물을 훔쳤다.
이내 6개월 동안 매일 운동하며 체중 관리를 위해 힘써온 그의 모습이 천천히 화면에 그려져 보는 이의 마음에 뭉클함을 안겼다.
자신의 바뀐 몸에 눈물을 흘린 조세호를 하단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
한편 조세호는 이번 다이어트로 100kg에서 69kg의 건강한 몸을 되찾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