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토)

[신간] 감사와 희망을 되찾고 싶다면 '디어 에드워드'

사진 제공 = 쌤앤파커스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쌤앤파커스는 2013년 뉴욕발 LA행 비행기 추락 사고에서 유일하게 살아 남은 소년에 관한 이야기 '디어 에드워드'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열두 살 소년 에드워드는 비행기 추락사고에서 살아남은 유일한 생존자로, '신이라 불린 소년'이 되어 언론과 대중의 집중조명을 받는다.


부모님과 형을 잃고, 사고 이후 이모 내외와 지내며 더딘 회복을 견디며 일상을 살아내던 중 에드워드는 우연히 뒷마당 창고에서 이모부가 숨겨놓은 수백 통의 편지 더미를 발견한다.


사고 후 미국 전역에서 온 편지들이다. 이모부 몰래 한 통 한 통 편지를 읽어보며 에드워드는 놀라운 비밀을 발견하게 된다.


이 책은 출간 즉시 아마존 베스트셀러, 이달의 베스트 북, '뉴욕타임스' 8주 연속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치유와 성장에 관한 소설이다.


전 세계 28개국에 번역 출간됐고, 영화처럼 흥미진진하면서도 깊은 감동을 준 수작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