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믿고 보는 배우 톰 홀랜드와 로버트 패틴슨 주연 영화 '더 데빌 올 더 타임'이 마침내 오는 9월 공개된다.
지난 4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메트로는 마블과 DC 히어로의 만남으로 개봉 전부터 숱한 화제를 모은 넷플릭스 영화 '더 데빌 올 더 타임(The Devil All the Time)'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넷플릭스 영화 '더 데빌 올 더 타임'은 도널드 레이 플록의 '악마는 사라지지 않는다'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영화 배경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인 1960년대 미국 오하이오 주 녹켄스티프에 거주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무엇보다 이 영화는 마블에서 '스파이더맨'으로 열연한 배우 톰 홀랜드와 DC에서 '배트맨'으로 열연한 배우 로버트 패틴슨의 만남으로도 팬들의 큰 기대를 모았다.
톰 홀랜드는 악의 세력으로부터 가족을 보호하기 위해 애쓰는 아빈 러셀(Arvin Russell) 역을 맡았다.
또 영화 '어벤져스' 시리즈에서 캡틴 아메리카의 단짝 '버키' 역할을 맡아 짠내나는 연기를 펼쳤던 세바스찬 스탠 등 유명 할리우드 배우들이 총출동한 대작으로 평가 받고 있다.
영화 러닝타임은 138분으로 오는 9월 16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되며 전쟁 이후 희망 없는 삶을 살아가며 인간이 느끼는 광기를 그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