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축구선수 박주호의 자녀 나은이와 건후의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5일 박주호 개인 유튜브 채널에는 '건나파블리 가족은 어디로 놀러 갈까요?'라는 제목의 영상 한 편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박주호는 아내 안나와 함께 나은이(6)의 생일 선물을 구입하러 부산으로 향했다.

이내 집으로 돌아온 박주호는 나은이에게 장난감을 선물하며 생일 축하 노래를 불렀다.

이때 등장한 나은이는 키도 한층 큰 듯 요조숙녀 같아진 비주얼을 자랑했다.

영상에서는 박주호 가족이 휴가차 물놀이를 떠난 이야기도 담겼다. 이 영상 속에서는 건후(4)의 근황도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았다.

박주호는 나은이, 건후와 함께 수영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건후 역시 키가 훌쩍 자란 모습이었으며 여전히 귀여운 비주얼을 자랑했다. 특히 건후는 박주호의 품에 안겨 수줍은 모습을 보여 랜선 이모들의 심장을 저격했다.

박주호는 "다들 건후랑 나은이 많이 보여달라 그러시는데 저 많이 보세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나은이, 건후가 성장한 모습이 담긴 해당 영상은 공개 하루 만에 조회 수 65만 회를 돌파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박주호는 2018년 8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처음 출연한 후 1년 5개월 동안 나은, 건후와 함께 보내는 일상을 공개해왔다.

지난 1월 셋째 출산을 위해 잠시 스위스로 떠난 박주호 가족은 최근 '슈퍼맨이 돌아왔다' 복귀를 확정 짓고 촬영 일정을 조율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