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3일(월)

둘 다 너무 잘생겨 딱 '한 명'만 고르기 어렵다는 웹툰 '신비' 남주 비주얼

네이버 웹툰 '신비'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독특하면서도 아름다운 그림체, 신비로운 분위기, 얼굴 천재 남자 주인공이 한데 모여 있는 네이버 웹툰 '신비'.


비주얼 맛집으로 불리며 누리꾼의 사랑을 독차지한 신비가 때아닌 고민을 안겨주고 있다.


이야기가 진행됨에 따라 신비에는 서브 남주가 등장했는데, 서브 남주의 비주얼이 메인 남주의 뺨을 때릴(?) 정도로 아름다워 누리꾼이 선택 장애를 겪고 있는 것이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둘 중 어떤 캐릭터가 더 잘생겼냐는 치열한 논쟁이 펼쳐졌다.



네이버 웹툰 '신비'


메인 남주를 지지하는 이들은 부드러우면서도 다정한 이미지를 강점으로 삼았다.


이들은 차은우를 연상케 하는 메인 남주의 비주얼이 어느 한 곳 흠잡을 데 없는 완벽함 그 자체라는 평가를 내렸다.


서브 남주를 지지하는 이들은 차가우면서도 도도한 냉미남 스타일을 장점으로 꼽았다.


긴 생머리를 찰떡같이 소화하는 서브 남주의 비주얼은 아름답다는 감탄이 절로 나오는 수준이었다.




네이버 웹툰 '신비'


긴 토론을 이어간 누리꾼은 둘의 캐릭터가 너무나 상이하기 때문에 쉽게 결정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고 하나같이 입을 모았다.


일부 누리꾼은 "엄마, 아빠 이후 최대의 난제다", "주인공들이 너무 잘생기니까 이런 문제가 생기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인기작 '윈터우즈'의 작가 반지의 신작 '신비'는 독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네이버 웹툰 '신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