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먹방 유튜버 프란이 '뒷광고 논란'을 해명했다.

5일 프란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표기 못 한 몇몇 영상들에 대하여 유료 광고 표기를 급히 수정하고 광고 영상을 광고 영상이라 명확히 고지하지 못하여 죄송합니다"라는 사과글을 남겼다.

그는 "저로 인해 불편해하시고 실망하신 시청자분들께 정말 죄송합니다"라고 재차 사과했다.

이후 프란은 "'더보기란'이나 댓글에 적시하면 가이드 위반에 어긋나지 않은 거라 생각해 유료 광고 표기를 하지 않았습니다"라는 멘트를 추가하며 사과문을 수정했다.

이후에도 그는 한차례 더 사과문을 수정했다.

프란은 "최근 훌랄라치킨 영상은 '더보기란'에 적시하고 유료 광고 표기하고 예약을 걸고 업로드한 영상이고, 다이제볼 영상은 '더보기란'에 적시 후 이슈가 되기 전 유료 광고 표기를 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그는 "음식 관련 외에 협찬을 받지 않는다고 하여 다른 협찬을 일체 받지 않았습니다"라고 강조했다.

해명에도 논란이 지속되자 프란은 현재 사과문을 삭제한 상태다.

한편 프란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는 5일 오후 8시 기준 285만 명이다.